청년들 이제 '이것' 중독에서 벗어나자
코로나가 유행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외출을 자제하고 비대면적인 관계를 맺는 언택트사회가 발달했다. 시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함으로써 얻은 많은 좋은 점들이 있지만, 이면에는 우울감, 무기력증, 그리고 순간의 쾌락에만 의존하는 도파민에 중독된 젊은이들이 있다. 지난 30일 중독 질환 전문 연구 네트워크 ‘중독포럼’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스마트폰의 이용, 온라인 게임의 빈도, 도박, 음란물 콘텐츠 이용 등의 자극적인 콘텐츠의 소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이 중 음란물의 이용량은 한 달에 월 1회 미만’(3.1%), ‘월 1∼2회’(32.6%), ‘월 3∼4회’(25.4%), ‘주 2-3회’(29.2%), ‘주 4회 이상’(25.0%)으로, 무려 4명 중..
2020. 7. 1.